선생님의 유튜브와 청강강의를 듣고서 마스터클래스 1기반을 신청하고 수강한지 3주 반이 되었네요.저는 초중고 아이들의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서 하루종일 영어에 둘러싸여 있지만 정작 제가 하고 싶은고급? 영어공부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선생님의 강의가 제게 아주 제격입니다.시중에 셀 수 없이 많은 자료들과 강의들이 넘쳐나지만, 1.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받을수 있는가? 2. 적절한 자료를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는가? 3. 나의 영어 발성, 문법적 오류등을 발견해서 수정할 수 있는가? 의 질문들을 생각해보면선생님의 도움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그룹에서 훨씬 빠르게 도움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선생님의 자료 (최신의 뉴스 기사와 흥미로운 강연, 연예기사등) 를 같이 공부하고 이것을 다른 단어나 표현들로 바꾸어 요약하기, 대화문 으로 바꾸어 말해보기가 정말 좋습니다. 최신의 기사 들이어서 더 관심이 가고 시사상식을 얻는 것은 덤이구요..첫날 배운 베조스 우주여행을 계속 낭독하고 듣고 하다보니 가족들에게 자세한 내용을 마구 얘기하게 되더라구요^^아침마다 단톡방에 칼럼도 올려주시고 그 글중에 "영어는 밥을 짓는 정성으로~" 라는 표현이 내내 가슴에 꽂혀있네요.영어 지문을 대충대충 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형태, 쓰임, 유사어, 뉘앙스. 문장의 완성도있는 활용, 원어민적인 표현. 발성 강세 등등..헥헥~정말 영어의 세계는 끝이 없는듯하지만 선생님과 함께라면 조금 더 빨리 앞서 나가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학생의 입장이 되어보니 숙제가 아주 살짝 부담이 되지만 잘하려고 낭독연습도 열심히 하고 안해보던 작문도 하면서 부족함도 깨닫고 선생님의 주옥같은 피드백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선생님이 전혀 권위적이지 않으시고 친절하시고 신속하게 자료등을 올려주십니다. 철자도 늘 정확하시고 발성은 우리나라에서 원탑이신듯 wow!!마스터클래스 망설 이시는 분 있다면 주저 마시고 한번 강의를 들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저는 또 기대감으로 다음달 수업도 신청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