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먼저 욕심을 버리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 수업 시작후 6개월간은 수업도 따라가기 힘들고,내가 이렇게 영어를 못했었나? 선생님의 영어 내공은 정말 장난이 아니시고, 함께 들으시는 분들은 다 외국에서 생활하시거나, 영어를 다 잘하셔서 매 시간 주눅이 들고수업시간엔 왜이리 영어가 꼬이고, 리딩도 잘 안되고 알고 있던 단어도 툭툭 안튀어 나오고. 이러실 거에요. ㅎㅎㅎㅎ영어 실력을 키우려고 들어왔는데, 나 과연 이 수업부터 제대로 들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부터 드는 수업이죠.ㅎㅎ그 말은 우리가 영어를 너무 쉽게 보고, 조금만 해도 되겠지란 생각을 했다는 것 아닐까 뒤집어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래도 6개월간 꾸준히 수업 들으시고 수업에 익숙해지면 일단 수업이 편하다는 생각에 너무 영어가 하고 싶단 생각이 드실거에요. 그때 상승 곡선을 타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갈길이 멀지만, 이 좋은 수업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어다른 분들께 많이 추천하는데, 수업을 들으시고, 시간이 없다, 힘들다, 어렵다는 생각에 도중 하차하시거나, 시도조차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길게 씁니다. 일단 꾸준히 해보세요. 자신만의 복습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한문단씩은 꼭꼭 외워보세요. 그럼 내일의 내 자신이 조금씩 달라질거에요!마클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