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회사는 아니지만 업무 특성상 영어로 문서를 작성하고 회의도 하는 직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발음이나 표현을 혼자서 공부하던 중에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차에 박앵커샘의 강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2023년 1월 처음 수업을 ‘영작 & 낭독 클래스‘로 시작했는데 아직도 처음 피드백 파일을 듣던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1:1로 발음과 문장에 대해 꼼꼼하게 집어주시는 수업방식이 저에게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앵커님의 권유로 2023년 2월부터 지금까지는 ‘청취 & 스피킹 클래스’를 듣고 있는데요, 공부량은 정말 방대하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의입니다. 많은 좋은 점이 있지만 1:1로 제공되는 발음 및 영작 피드백은 정말 마스터 클래스의 차별화된 강점인 것 같아요. 제가 영어공부를 하면서 목표하는 것이 ‘별 생각없이 툭 뱉은 표현이 정확한 표현이 될 때까지’인데요.(얼마전 수업시간에 얘기하신 unconscious competence와 일치하는 것 같아요) 박앵커의 마스터클래스 수업을 들으면서 제 무의식속의 영어의 결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영어회의할 때도 말하는 것이 편해졌음을 느끼고 있구요. 수업을 참여하다보면 소리내서 문장을 읽으면서 입에 익숙해지고 손으로 써보고 또 개인적으로 영어 뉴스나 문서등을 보다보면 수업 시간에 배운 표현이 자주 등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면서 익숙해지게 됩니다. 또 수업시간에 다 같이 낭독하고 문장을 만드는 시간이 있는데 10~20명이 동시에 말하는 내용을 듣고 바로 틀린 발음도 교정해 주시고, 여러 표현 중에 괜찮은 것과 사용하면 어색한 표현을 알려주시는데 전 이 과정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물론 수업을 듣는다고 갑자기 퐉! 영어 실력을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십니다. 또한 매 수업마다 최신 뉴스와 도움이 되는 영상들로 수업교재를 제작해주시는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영어표현 뿐만 아니라 상식들을 덤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네요. 1년 반 이상 매주 화상회의를 통해 꾸준히 만나고 있는 클래스 메이트 여러분들도 “저렇게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나도 꾸준히 해야지“라는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ㅎㅎ 회사일이 너무 바쁠때는 한동안 쉬어보려 했지만 결국 영어공부만 안하게 되고 나태지는 것 같아서 금세 다시 돌아오게 되네요. 바쁜 일상에도 모두 열공하는 마스터 클래스 메이드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