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기를 작성한 이유첫째, 영어공부 지름길 공유영어공부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다양한 방법의 모색을 통해 나에게 최적화된 수단과 방법에 대한 고민을 늘 하면서 지금까지 공부해 왔다. 다행스럽게도 박마클을 통해 영어공부를 하면서 나에게 맞는 최적화된 학습방법을 찾았다고 자부하면서 더 이상의 시행착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유사한 위치에 있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둘째, 박앵커님께 고마운 마음 표현박선생님은 Open mind와 열정을 갖고 매 수업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분이다. 때로는 아재개그를 하는 모습에서 나와 눈높이(?)이가 맞기도 하고, 친절하게 매월 말경에 실시하는 개인 면담시간을 통해 개인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신뢰가 쌓여가니 더욱 좋다. 늘 수요자 관점에서의 Feedback을 갈구하시는 멋쟁이 선생님이다.셋째, 1년 영어공부를 평가하는 계기내가 박선생님과 공부를 시작한 것이 2022년 11월이니 꼭 1년이 경과했다. 이번 후기작성을 계기로 지난 1년간 공부해온 내 공부방법을 평가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 1년전에 뜨거운 열정이 있었고 그 열정을 확인하고 싶었다. 2. 내가 영어공부를 20년만에 다시 시작한 이유아마 내가 박선생님 수강생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직장생활하면서 20년간 영어공부를 중단했던 것 같다. 단기적으로 업무상 현재의 직장에서 능숙한 영어 스피킹이 필요했고 장기적으로는 대학에서 영어로 외국인 학생을 가르치는 준비를 하기 위함이다. 25년간 공직에서 근무하다 고위공무원(3급)으로 퇴직하고 현재 공기업에서 본부장으로 근무중이다. 따라서 영어공부를 한동안 손을 뗀 상태에서 외국어를 많이 활용하는 공기업이라서 다시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한 것이 2022년 6월부터이다. 대외적으로 영어로 축사를 하거나 외국인 대표단을 접견할 기회가 많아서 스피킹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다행히 박사학위를 갖고 있어 시내 모 대학으로부터 2024년부터 영어로 외국인 학생대상 강의요청이 있기도 해서 스피킹을 공부해야만 했다. 3. 시행착오 과정나는 20여년전에 미국에 유학을 다녀왔다. 석사과정을 미국에서 마치고 그 이후에는 특별히 영어를 필요로 하는 보직이 아니어서 특별히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새로 시작한 영어공부는 아래와 같다. 2022년 6월 초기에는 스피킹 전담 지도를 받고자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개인교습을 받게 되었으나 3개월간 비싼 수업료만 지불하고 전혀 도움이 안되었던 분을 만나기도 했고, 전담 스피킹 어학원에 3개월 등록하여 대학생들 틈새에서 공부하기도 했다. 어학원에서는 발음을 복식호흡 소개하면서 아랫배에서 우러나오도록 발성하는 훈련과정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3개월이면 능숙하게 영어스피킹이 된다는 광고에 현혹되었던지 어쨌든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충족되지 않는 느낌을 갖고 있던 차에 우연히 박선생님의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공부를 해 오고 있다.4. 박마클 수업의 성과박마클 수업의 특징은 많은 분들이 이미 소개를 하고 있어서 부연설명이 될까해서 생략한다. 대신에 박마클 수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언급하자면 한마디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발음에서 유창해지고 음의 장단음, 고저, 리듬에 대해서 체화되어 가는 과정이 스스로 느껴진다. 실제로 외국인 앞에서도 자신감있게 발표를 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나름대로 선생님 발음을 잘 따라서 한다고 생각했지만 가족들이 옆에서 듣기에 발음이 부드럽지 못하고 꿱꿱거리고 덜컹거리는 초보 자동차 운전자 같다고 평가하는 등의 시련이 있었으나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선생님 가르침대로 따르다보니 어느새 1년이 지났다. 결론은 꾸준함과 연습만이 해결책이라 믿었고 이제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5. 도전과제첫째, Consistency (자신과의 싸움)병원에 가서 치료할 때 의사를 신뢰하면 치료가 그만큼 빠르다고 한다. 영어 공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일단 신뢰하거든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둘째, Allocation to studying English per day하루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영어공부에 할애할 것인가가 중요한데 이는 각자의 상황과 입장에 맞게 설정하면 좋겠다. 누구에게나 사정이 있을 테니 만능 치료약은 없으되 간절한 만큼 투자를 많이 하면 좋겠다. 짖궃은 행동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선생님께서 강의도중에 즉석 예문을 만들어보시곤 하는데 나는 수업이후에 종종 chat GPT로 예문을 확인하면서 선생님이 혹시 틀린 게 없나하고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 선생님 긴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