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2월부터 마스터클래스 청취&스피킹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파트타임으로 석사과정도 병행하고 있습니다.지난 7월, 8월 3주간 뉴욕에서 진행된 석사과정 여름학기를 들으며, 마스터 클래스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강의하시는 교수님들 출신에 따라 알파벳 단위의 발음과 연음은 조금씩 달라도 앵커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끊어읽기, 음의 고저 장단 등의 규칙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아시아 출신의 교수님 또한 그러셨구요 그렇다 보니, 뭉치단위의 소리가 머리에 들어오게 되고 교수님을 비롯한 원어민이 빠르게 말해도 단어 단위로 이해할 때 대비 1/3정도 부담이 줄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이제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로 바뀌야 할 것 같습니다. 🤗Speaking 또한 같은 원리로 앵커님께서 녹음하신 MP3 파일을 따라 말하고, 낭독하다보니 제 자신도 마치 앵커가 된 듯 한 느낌이 들며 자신감이 늘었습니다.뉴욕에서의 마지막 수업 발표를 마친 후 교수님께서 “You did extraordinary credits.”라고 말씀 주신 것도 완벽해서라기 보다는 이러한 자신감에서 나온 여유를 높이 사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막연히 Shadow Speaking하며 체득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중도에 포기했을텐데 (그간 포기해왔는데) 앵커님께서 귀한 가르침을 나눠주신 덕분에 삶을 낭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국내외 화제가 되는 실시간 컨텐츠의 교재, 매월 2회씩 정성 가득한 Speaking/Writing 교정과 첨삭, 매월 말 공부 상담 등 늘 정성을 다해 주시는 앵커님을 뵈면 '사명감', '선한 영향력' 등의 단어가 절로 떠오릅니다.지금 영어가 고민되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3개월만 수강해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후에는 더 말씀 드리지 않아도 스스로 그 진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