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영어를 구사하기 원하신다면, 박종홍 앵커님의 Master Class를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최근 3년 가까이 진행되는 COVID-19은 우리의 삶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인사(人事) 분야도 예외 없었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People Analytics, Virtual workplace (Meta-verse) 등 먼 미래의 일로 생각되던 개념들이 바로 실행해야 될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고심 끝에 뉴욕주립대 기술경영 석사과정에 진학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어였습니다. 꾸준히 공부해왔다지만, 언젠가 참석했던 일주일 간의 Global 연수 프로그램에서 Professional 원어민의 사정 봐주지 않는 영어를 경험해봤던 저로서는, 지금 제 실력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박앵커님의 Master Class를 만났습니다.첫 달은 부서 이동 등으로 라이브 수업 참여도 벅찼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들을 수록 통합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매우 정교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우선, 수업 전 앵커님이 낭독하신 핵심 표현과 문장들을 YouTube 영상으로 보내주셔서 학생들이 익힐 수 있도록 합니다. 그 후 교재를 공유해주시고, 예습 후 수업에 참여하면, 핵심 표현들이 머리 속에 떠오르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됩니다.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학생들이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갑니다. 문장 단위로 청취를 하며 전반적인 내용과 배경, 발성과 발음 등을 설명해주신 후에는, 학생들이 듣고 낭독하면 앵커님이 교정해주십니다. 그리고 주요 표현들을 실제 상황에서 쓸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봅니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입 안 맴돌기만 했던 말들이 고급 영어로 탈바꿈하며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후 앵커님이 작성하고 낭독하신 교재 Summary와 Dialogue를 통해 본 수업에서 배웠던 주요 표현들을 함께 낭독합니다. 복습은 물론이고 교재에 있던 단어를 Paraphrasing하여 어휘를 확장하고 Speaking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한 Chapter는 Economist와 같은 시사 프로그램과 TV광고, Hot한 YouTube 영상 등 가벼운 Content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급 영어와 함께 영미권 문화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월 외부 강연할 때, 수업 시간에 다뤘던 시사 프로그램 내용을 인용했는데 반응이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Best Seller 작가 Marie Forleo, Simon Sinek 등도 다뤄져 앵커님의 폭 넓은 지식과 관심 영역에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월 2회 영작과 낭독 과제를 1:1로 앵커님께 피드백 받을 수 있습니다. 소리 영어, Shadow Speaking 등 많이 들 해보셨을 겁니다. 저도 관련된 책이나 학원을 많이 다녔고 미드를 보면서 연습도 수 없이 했습니다. 그런데, 문장을 낭독할 때 끊어 읽기, 소리의 장단고저를 정확히 알려주는 곳은 드물었습니다. 그리고 발음교정 학원도 매우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앵커님은 명확한 원칙에 근거하여 피드백 주신 후 직접 시범과 연습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새해 소망 1,2위가 영어 공부가 된 것은 꽤 오래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강한 의욕을 갖고 시작해도 어느 순간 ‘내가 잘하고 있는 지?’, ‘이 방법대로 하면 실력이 늘 수 있는 것은 맞는 지?’ 등의 의문이 들고 중도에 포기하는 악순환을 거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박앵커님의 Master Class는 이러한 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모든 수업은 교차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영상과 판서 내용을 YouTube와 파일로 공유해주시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같은 주제의 수업을 세 번 들으며 숙지할 수 있고, 바쁘신 분들은 스마트폰만 있어도 언제 어디에서나 수업 참여와 복습이 가능합니다. 둘째로, 월 2회 영작과 낭독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 매월 말 진행되는 앵커님과의 1:1 상담에서 본인의 현재 실력과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막연히 혼자 고민하다 다른 학원이나 공부 방법을 찾는 악순환을 방지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을 도와주시려는 앵커님의 선한 의지와 정성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마음으로부터 느껴지기에, 아무리 바쁘고 좋은 것들이 날 유혹하여도 새벽에 일어나 예습과 복습을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짬을 내 수업에 참여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이제 Master Class 4개월 차입니다. 그리고 100% 영어로 진행되는 석사 과정 첫 Module이 이제 막 마무리 되었습니다. 주말 14시간 영어로 진행되는 과정, 시간이 흐를수록 이른 바, 포텐(Potential)이 터지면서 이제는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내년 말 학위를 받을 즈음이면, Master Class와 시너지를 내며 제 영어 실력의 Quantum Jump를 확신합니다. 격식 있는 영어를 제대로 익히고 싶은 분들께 다시 한번 박앵커님의 Master Class를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그 선택에 있어서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