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영어 관련 매체에서 일하고 있는 편집PD입니다. 소통에 무리는 없을 정도로 작문과 독해가 가능하지만, 늘 '고급진' 영어에 갈증이 있었습니다. 제가 영작한 것들이 맞는지, 발음하는 것 또한 맞는지 궁금했습니다. 누가 들어도 매끄럽고 유창한 억양을 갖고 싶었습니다. 박앵커님의 강의를 접하고서 제가 알고 있던 표현들을 어떻게 잘못 사용하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요컨대 정관사, 비슷하지만 느낌이 다른 단어들의 차이를 포함한 세부적이고 중요한 오류들 말입니다. 첫 첨삭을 받았을 때에는 등대를 발견한 것만 같아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영작 & 낭독 강의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낭독 녹음 피드백은 정말이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만, 박앵커님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세세하고 열정적으로 피드백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대일, 면대면으로 과외한다고 해도 이 정도의 피드백과 교정 결과가 나오지는 못할거라고 자신합니다. 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저의 영어에서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발음과 발성, 억양이었습니다. 제가 문장 낭독을 연습하고, 녹음하는 시간은 지금까지 영어를 공부한 시간에 비하면 지극히 짧은 시간인데 제일 커다란 발전을 이뤘달까요? 아직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하거나 낭독하기엔 좀 더 연습이 필요합니다만 한 달만의 강의과 과제 피드백만으로도 달라진 저의 발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추합니다!
